KAYA in SDV
KAYA in SDV
구독자 228

1개의 댓글

SNS 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추천 포스트

Happy birthday

2019.06.13 헬렌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2년차 여름 아직 안사귈때!

비도 오지 않는 맑은 날에 세바스찬이 바닷가를 찾는 일은 드물었다. 마을에 사는 제 또래 사람들을 만나거나, 지나가는 어부와 마주칠 수도 있으니까. 오늘은 여름 13일, 맑고 쾌청한 하늘에서 축복을 내리듯 햇살이 찬란히 내리쬐는 날씨. 그럼에도 세바스찬은 몇 시간을 걸어 바닷가로 향했다. 바닷가에 도착하자 눈에 들어온 것은 부두 위 윌리의 가게 그늘에 앉아...

9. 봄, 2년차 - 질문 (1)

셰인의 질문.

*이번 편은 두 파트로 나뉘어 업로드됩니다. *남x남 커플의 진한 스킨십 묘사가 있습니다. *두 번째 파트는 성인글로 계시되나, 읽지 않으셔도 전개에 지장은 없습니다. 신더샙 숲은 평소보다도 생기가 넘쳤다. 가지마다 걸린 색색의 깃발과 리본이 산들거렸다. 야생화만으로도 예뻤던 길가에 재즈와 튤립 화분이 놓여 화사함을 더했다. 평소엔 아무도 가지 않는 숲 서...

왼손 드로잉

2013년 1월 한 달 내내 그렸던 왼손 드로잉들입니다. 이른 아침마다 카페의 창가 쪽 자리에 앉아서 책을 읽다가 한 번씩 사람들을 슥 둘러보고 눈에 들어온 장면을 오른손으로 수첩에 빠른 속도로 그렸습니다. 이렇게 했던 이유는, 글자에 계속 집중하다가 주변을 잠깐 둘러보면 어떤 장면이 훨씬 쉽게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제 경우에는 그랬습니다. 오후에는 작업...

7. 봄, 2년차. -벼랑

호감도 6 이벤트. 셰인은 칼에게 자신이 왜 살아가야 하는지 묻는다.

“야, 내가 처음 만났을 때 무례하게 굴었다면 미안해.” “그건 무례한 정도가 아니었지, 그냥 싸가지였는데?” “…그러니까 미안하다고. 내가 마음 여는 데 시간이 좀 걸려.” 두 사람은 마을의 광장을 지나고 있었다. 이제 완연한 봄에 접어든 아침 햇살이 광장의 돌 바닥에 반짝였다. 셰인은 조자 후드 안에 직원용 티셔츠를 입고 있었고, 칼의 어깨에는 이리듐 ...

진행 중인 대화가 없습니다.
새로운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