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YA in S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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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포스트

8. 봄, 2년차. -민들레

칼은 결심을 내린다.

*7편 ⌈벼랑⌋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전편을 읽고 감상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똑똑똑- 노크 소리에 칼은 느릿하게 눈을 떴다. 언제 비가 왔냐는 듯 화창한 봄 햇살이 유리창 사이로 비쳐 들어왔고, 염소에게 달아 준 놋쇠 종소리가 들려왔다. 일어나고 싶은데 몸이 너무 무거웠다. 어제 흠뻑 젖은 몸을 제대로 말리지 않고 셔츠만 벗어둔 채 잠든 탓이었...

[헬렌세비]넌 외톨이였고, 난 겁쟁이였다.

스타듀밸리 한문장합작 제출한 거

삐이-하는 울림과 함께 형광등이 켜지자 헬렌의 움직임이 멈췄다. 초록색 불빛. 명백히 헬렌의 패배를 알리는 색이었다. 가만히 멈춰서서 라이트를 올려다보던 헬렌은, 곧 거칠게 투구를 벗곤 눌린 머리를 털며 대기석으로 돌아왔다. 세바스찬은 그에 맞춰 손에 쥐고 있던 물을 헬렌에게 건네주었다. "...미안해요." "미안할 게 뭐 있어. 이건 그냥 연습경기인데."...

로코네 01

봄꽃 무도회

봄꽃 무도회가 열리는 날이었다. 루이스가 로코네에게도 초대장을 보냈지만, 그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 봄꽃 무도회가 열려도 춤을 출 사람이 없는걸이라고 로코네는 생각했다. 춤을 추고 싶은 상대는 정해져 있었다. 문제는 그 상대는 봄꽃 무도회에 올 사람이 아니고, 자신이 그에게 춤을 신청한다고 하더라도 그가 받아줄 거라는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평소와 같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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